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아프간 버리지 말아주세요"…고국 탈출한 '소녀 로봇팀'의 호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멕시코·카타르 등으로 피란…"언젠가 돌아가 고국 도울 것"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탈레반을 피해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소녀 로봇공학자들이 꿈을 이뤄 고국을 돕고 싶다며 국제사회에도 지원을 호소했다.

'아프간 드리머스(dreamers)'로 알려진 로봇공학팀의 일원인 사가르는 고국을 떠난 후 안착한 멕시코에서 26일(현지시간) AP통신과 만나 "앞으로 고국에 벌어질 일이 걱정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