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이 4월 2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기업인들과의 소통 등 현안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병석 국회의장 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국회 관계자는 2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국민 소통, 대언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보좌관직을 신설했다"며 그 자리에 강 전 대변인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강 전 대변인은 경향신문 기자,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정치에디터 등을 거친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 2개월 동안 청와대 대변인으로 근무했다.
다음 달 10일에는 청와대에서 일하며 지켜본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을 기록한 책 '승부사 문재인'도 출간할 예정이다.
책에는 코로나 극복 및 경제회복,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문 대통령의 노력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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