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안산?…캡틴 마블 '브리 라슨' 양궁 도전

[서울=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브리 라슨' (사진=브리 라슨 인스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혜정 인턴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양궁 실력을 선보였다.

브리 라슨은 26일 자신의 SNS에 "새 취미를 가지게 된 것 같다"며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리 라슨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는 모습과 활들이 가득 박혀있는 양궁 과녁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특히 활을 들고 있는 브리 라슨의 성난 등 근육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히어로 영화 촬영을 위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가 돋보인다.

이에 '금발이 너무해'의 리즈 위더스푼은 댓글로 "잠깐만, 이게 뭐야"라며 놀라워했다.

브리 라슨은 양궁 연습에 대해 취미라고 언급했지만 사진을 본 팬들은 영화 '캡틴 마블'의 속편 '더 마블스'를 위한 연습이 아니냐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지난 2019년 개봉해 580만 명의 관객을 모은 '캡틴 마블'의 후속작으로, 브리 라슨 뿐만 아니라 배우 박서준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오는 2022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winsha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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