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국 왕세자비인 故다이애나 스펜서로 분한 영화 '스펜서(Spencer)'의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영화 제작사 '네온' 측은 25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완벽하게 형상화한 강렬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세계적인 톱스타가 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포스터 속에서 풍만한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쭈그려 앉아 고개를 파묻고 있다.
이 아름답지만 참혹한 이미지와 함께 제작사는 "모든 동화는 끝난다"란 글을 곁들였다.
'압도적인 이미지', '놀라운 포스터'란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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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왕세자비와 완벽한 싱크로울을 자랑해 영화팬들을 놀라게 했던 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웨일즈 공주의 놀라운 시선을 완벽하게 따라했다.
한편 '스펜서'는 파블로 라라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2021 베네치아 영화제 황금사자상 경쟁후보작이다.
/nyc@osen.co.kr
[사진] '네온' 공식 SNS,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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