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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사방 2인자' 강훈 2심도 징역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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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성 착취물이 배포된 텔레그램 '박사방'의 2인자 격인 '부따' 강훈(20)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9부(문광섭 박영욱 황성미 부장판사)는 26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음란물 제작·배포 등) 등을 적용해 강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