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대표이사(왼쪽부터)와 김창기, 조정호 롱기스트 대표이사가 공식 스폰서 협약식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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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골프 전문 플랫폼 서비스 업체 롱기스트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PGA는 롱기스트에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최저타수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해 연말 KPGA 대상 시상식에서 ‘롱기스트 덕춘상’을 시상한다.
‘덕춘상’은 가장 적은 평균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내 프로골퍼 1호 고(故) 연덕춘 선수를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해에는 이재경(23)이 덕춘상을 받았다.
롱기스트는 사용자가 쉽게 골프를 시작하고 더 즐거운 골프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위치기반 시스템을 통하여 골프 레슨 및 피팅 샵을 연결해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레슨 프로의 프로필, 레슨 비용, 골프클럽별 최저가 비교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 전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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