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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가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얀센 백신 자율접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외국인 집단감염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 신속 접종이 필요하거나 2차 접종이 어려운 외국인을 발굴·접종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불법체류자도 불이익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30세 이상(1991. 12. 31.이전 출생) 외국인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얀센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백신으로 관내 거주 미등록 외국인도 불이익 없이 신속하게 접종이 가능한 만큼 고용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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