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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가평군의회 “청평~가평 도로개량 예타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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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군의회 국도75호선 가평-청평 등 3개 도로개량사업 예타통과 환영. 사진제공=가평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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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의회는 기획재정부가 24일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대상사업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에서 △국도75호선(청평~가평) △국도37호선(옥천~설악) △국도86호선(서종~설악) 등 3개 도로개량사업이 예타 통과사업으로 선정되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간선도로망 구축 목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건설계획 수립에 따라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후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5개년 계획에 반영하는 계획이다.

가평군의회는 이들 사업 선정을 위해 그동안 수차례 국회를 방문해 윤호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후덕 국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조응천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을 만나 면담하고, 3개 도로개량 사업 필요성과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해당 노선 반영의 절실함을 피력하며 예타 통과를 위한 관련부처 설득과 지원을 요청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왔다.

또한 이번 일괄 예타 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물론 예타 조사 면제대상사업(총사업비 500억원 미만)에 해당하는 △국도75호선(승안~목동간) 도로개량사업도 내달 국토교통부가 최종 발표하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배영식 가평군의장은 “예타 통과 사업들이 향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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