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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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가 26~27일까지 2일간 코로나19 얀센 백신 3300명분에 대한 자율접종을 사전 접수한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배정된 얀센 백신에 대해 선착순으로 보건소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받아 접종할 예정이다.
사전접수 대상자는 30세 이상 중 신속 접종이 필요한 △해외출국자(필수목적 출국자, 유학생, 해외건설노동자 등) △요양병원 종사자중 미 접종 자 △대민접촉이 많은 근로자 △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중 미접종자 △기 자율접종 대상군 중 미접종자 등이다.
선정된 대상자 중 내국인은 이번달 30일부터 천안시 위탁의료 기관에서 받게 되며,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는 다음달 중 천안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받게 된다.
천안시 보건소 관계자는 “델타 변이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백신 접종에 대한 문의도 늘고 있다”며 “사전접수가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분들은 전화 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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