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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근무 중에 제트스키 타고 낚시…딴짓 걸린 119구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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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의 119 수상구조대원들이 해수욕장에서 근무 중에 제트스키를 타고 낚시를 하다가 시민들에게 딱 걸렸습니다. 부산 소방본부는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송정해수욕장 119 수상구조대원들이 제트스키를 타고 바다 위를 달립니다.

한 명은 손에 투망을 들고 있습니다.

미끼로 쓸 돼지고기까지 투망 안에 넣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