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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PO REVIEW] 샤흐타르, 1·2차전 합계 3-2로 모나코 꺾고 챔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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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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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힘겹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메탈리스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AS 모나코와 2-2로 비겼다.

원정에서 열린 지난 1차전을 1-0으로 승리한 샤흐타르는 1, 2차전 합산 점수 3-2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올랐다.

경기는 팽팽했다. 모나코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샤흐타르 골문을 두드렸다.

그 결과 전반 18분과 39분 위삼 벤 에데르의 연속 골이 나오며 2-0으로 앞서 갔다.

탈락 위기에서 샤흐타르를 구한 건 마를로스였다. 후반 29분 만회골을 터트리며 경기를 연장까지 끌고 갔다. 연장전에선 루벤 아귈라의 득점으로 무승부를 만들며 1, 2차전 합계 점수에서 모나코를 무찔렀다.

한편 같은 시각 경기를 펼친 셰리프 티라스폴과 레드불 잘츠부르크도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을 확정했다. 1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를 3-0으로 완파한 셰리프는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셰리프는 몰도바 팀으론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를 밟게 됐다.

잘츠부르크는 브뢴뷔를 2-1로 이겼다. 1, 2차전 합산 점수 4-2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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