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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9회 대역전극' 삼성, SSG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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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이 9회 대역전극을 펼치며 SSG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9회 말 마지막 공격을 석 점 뒤진 채 시작한 삼성은 SSG의 마무리 서진용이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무사 만루 기회에서 서진용의 폭투를 틈타 한 점을 만회한 뒤 오재일의 1타점 유격수 땅볼에 이어 김지찬이 적시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고 김상수의 짧은 희생플라이에 김지찬이 홈으로 파고들며 끝내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9회 극적인 역전쇼로 SSG를 꺾은 삼성은 4연승을 달리며 2위로 올라섰습니다.

두산은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곽빈의 호투를 앞세워 한화를 제압했고, 박동원의 투런포 두 방을 앞세운 키움은 KIA를 꺾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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