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 |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24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관련, "기본 마지노선은 추석 전으로, 최소 9월 6일에는 집행을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지급대상) 88%에 대한 전달체계와 대상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금 사용처에 대해선 "작년에 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상생 소비지원금(카드 캐시백) 시행 시기와 관련해선 "추석 이후 10월 정도에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12월까지 3개월로 한다"고 말했다.
캐시백 사용처에 대해선 "소상공인이 간접 지원 효과를 볼 수 있고, 사용하는 사람의 편의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법과 관련해선 "10월 말 정도에 시행령이 나와 법적인 손실보상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rbqls12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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