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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여수, 시간당 60mm 장대비…3,600여 척 선박 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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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남 해안 지역도 태풍 영향으로 빗줄기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수에는 시간당 60mm에 가까운 장대비가 쏟아지는데 여수 국동항으로 가봅니다.

KBC 이형길 기자, 그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여수 국동항에 나와 있습니다.

태풍이 매우 가까이 다가왔지만 우려했던 것만큼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조기에 바다 수위가 상승하면서 가끔 스치는 높은 파도에 바닷물이 이곳 항구 도로 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