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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완도] 밤 10시쯤 근접…만조 겹쳐 해안가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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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태풍은 전남 지역에는 최대 300mm의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해안가는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대조기라서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전남 완도항으로 가보겠습니다.

KBC 고우리 기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완도항에 나와있습니다.

이곳 완도항에는 점심시간 때까지만 해도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