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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미얀마 군정, 저항세력 공세 강화에 '상시 전투태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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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찰 피해 늘자 지난주 각 부대에 지침 하달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부가 저항세력의 공세가 거세지자 각 부대의 지휘관들에게 상시적으로 전투 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

23일 현지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수도 네피도에 위치한 최고 사령부는 지난주 이같은 내용을 지침을 각급 부대에 하달했다.

이는 최근 잇따른 '반군부' 무장투쟁 세력의 공격에 의해 정부군측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