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징벌적 손배' 언론중재법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언론중재법 공동투쟁 제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은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한 연대 투쟁과 함께 당일로 예정된 당 정책발표회를 미루자고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오늘(23일) 오전 이준석 대표를 찾아 당 대표와 13명의 당 대권 주자들의 연석회의 구성을 통한 공동 투쟁을 제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을 시도하는 만큼, 그날 잡힌 비전발표회를 미루고 투쟁에 나서자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경쟁 주자인 하태경 의원도 SNS를 통해 반민주 악법 날치기 와중에 비전발표회를 진행하면 국민의 따가운 시선이 우리에게 향할 거라며 당 지도부에 발표회 연기를 요청했고, 박진 의원도 가능하면 오늘이라도 당장 만나서 공동 대응을 하자고 동참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