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선두 울산이 이청용의 멀티골을 앞세워 수원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울산은 전반 14분 수비 반칙으로 수원 김민우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울산의 반격을 이끈 건 이청용인데요.
전반 38분 설영우의 패스를 그대로 오른발 슛, 동점을 만든 데 이어서 후반 37분에는 왼발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려 2대 1로 승부를 뒤집는데 앞장섭니다.
이동준의 쐐기골까지 더해 3대 1로 역전승을 거둔 울산은 2위 전북과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렸습니다.
---
서울은 10명이 싸운 포항과 2대 2로 비겼습니다.
승점 1점을 보탠 포항은 순위를 3위로 3계단이나 끌어올린 반면 서울은 최하위에서 11위로 한 계단 올라섰지만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선두 울산이 이청용의 멀티골을 앞세워 수원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울산은 전반 14분 수비 반칙으로 수원 김민우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울산의 반격을 이끈 건 이청용인데요.
전반 38분 설영우의 패스를 그대로 오른발 슛, 동점을 만든 데 이어서 후반 37분에는 왼발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려 2대 1로 승부를 뒤집는데 앞장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