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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단독] "허리 굽히고 일하다 보니"…근골격계질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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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저상 택배차량은 짐칸의 높이가 낮다 보니 짐을 싣고 꺼낼 때마다 무릎을 꿇거나 허리를 많이 구부려야 합니다. 이렇게 불편한 자세로 일하다 보니 통증에 시달리는 택배기사들이 많은데요, 실제 일반 택배 차량보다 근골격계 질환을 얻을 위험이 더 크다는 조사보고서를 단독 입수했습니다.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우체국 택배기사로 4년째 일하고 있는 주성훈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