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음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음식점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면서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이 맹동 혁신도시 광장에서 음주·취식 행위와 쓰레기 불법 투기를 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음성 맹동 혁신도시 광장 모습.[사진=음성군] 2021.08.22 baek341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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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코로나19 방역과 확산방지를 위해 광장을 일시 폐쇄하고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의 음주와 취식 행위를 단속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방역 수칙 위반 행위는 모두에게 위협이 된다"며 "혁신도시 내 상업지역 중심광장이 앞으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선 강력한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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