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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 이동건 위한 생일 케이크 만든다는 조윤희…"할리우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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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JTBC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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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딸과 함께 전남편 이동건의 생일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7회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조윤희는 딸 로아와 과일 농장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거기서 딴 블루베리로 케이크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때 화면에는 ‘아빠 생일 케이크를 위한 블루베리 따기’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스튜디오에 있던 김나영은 “외국 같다, 할리우드 (아니냐)”라며 신기해했고, 김현숙 또한 “신여성이다”라고 감탄을 표했다.

앞서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5월 협의 이혼했다.

이후 딸을 홀로 키우고 있는 그는 지난 7월부터 ‘내가 키운다’에 고정 출연하며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해왔는데, 방송에서 다른 출연자와는 다르게 아이의 아빠를 자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조윤희는 “어떤 집들은 (아빠라는) 단어조차 꺼내기 부담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로아한테 그러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

나아가 “저의 감정을 아이한테 전달해주고 싶지 않더라”며 “로아는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는 아이고, 로아가 아빠를 만나는 건 너무나 찬성”이라는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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