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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랙 보고있나?..전처 제니퍼 가너도 전남친과 재결합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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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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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벤 애플랙의 전처 제니퍼 가너도 새로운 사랑을 되찾았다.

17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제니퍼 가너는 남자 친구 존 밀러와 함께 뉴욕의 한 호텔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2년간 교제했다가 지난해 8월 헤어진 사이.

하지만 올해 초 재결합한 걸로 알려졌다. 소문만 무성했는데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 재결합설에 무게가 잔뜩 실렸다.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에서 두 사람은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마스크를 쓰고 있다.

제니퍼 가너와 벤 애플렉은 2015년 6월, 10년 간의 결혼생활이 끝났다며 이혼을 발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여전히 함께 세 아이들을 키우며 일상을 공유해 수 차례 재결합설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결국 제니퍼 가너는 2017년 4월 이혼 청원서를 법원에 제출했고 벤 애플렉 역시 답변서를 제출했다. 벤 애플렉은 유모와 불륜을 저지르는 등 논란을 일으켰고 양육권과 결혼 생활 동안 얻은 소득 분배를 두고 갈등까지 벌였다.

마침내 둘은 이혼했고 벤 애플렉은 파혼 상대였던 제니퍼 로페즈와 17년 만에 재회해 현재 교제 중이다. 제니퍼 가너 역시 아픔을 딛고 새 사랑을 꾸리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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