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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3개 모두 철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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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 일본 총영사관 앞 소녀상 3개 모두 철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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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반일단체 "설치 신청 없었다고 경찰이 철거 요구"



22일 오후 홍콩 센트럴 익스체인지 스퀘어 인근 육교에 반일 시민단체가 설치한 소녀상이 자리하고 있다. 2019.11.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22일 오후 홍콩 센트럴 익스체인지 스퀘어 인근 육교에 반일 시민단체가 설치한 소녀상이 자리하고 있다. 2019.11.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홍콩 주재 일본 총영사관 인근에 설치돼 있던 위안부 소녀상이 철거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다.

홍콩 반일단체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保釣行動委員會) 관계자는 소녀상이 3개 있었지만 지난달 말 모두 철거됐다며 "설치 신청이 없었다고 해서 경찰로부터 철거를 요구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소녀상은 지난 2017년 중일 전쟁의 계기가 된 루거우차오(노구교) 80주년을 계기로 설치됐다. 일본 정부는 홍콩 자치정부에 이 소녀상의 철거를 요구했었다.

노구교 사건은 1937년 7월7일 일본군이 병사 한 명이 실종됐다며 노구교를 점령한 사건을 말한다. 중국은 일본이 사건을 이유 삼아 본격적인 중국 침공에 나섰다고 보고 있다.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는 일본이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영유권이 중국에 있다고 주장하는 등 반일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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