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사퇴하기로 한데 대해 "황 내정자의 고심에 찬 결단을 존중한다"며 "대의를 위한 희생"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캠프 총괄 특보단장인 안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황교익 선배님은 좋은 세상을 위해 함께 헌신해 오셨고,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할 것"이라며 "우리는 영원한 동지다. 서로에게 남겨진 상처는 잘 보듬어 빨리 치유하자"고 전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황씨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한다는 건 무리"라며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민생탐방에 나선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2/뉴스1 |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던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사퇴하기로 한데 대해 "황 내정자의 고심에 찬 결단을 존중한다"며 "대의를 위한 희생"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캠프 총괄 특보단장인 안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황교익 선배님은 좋은 세상을 위해 함께 헌신해 오셨고,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할 것"이라며 "우리는 영원한 동지다. 서로에게 남겨진 상처는 잘 보듬어 빨리 치유하자"고 전했다.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황씨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한다는 건 무리"라며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13일 황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내정된 이후 정치권 안팎에서 잡음이 끝이질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캠프 측에서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고 비판했고, 황씨는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며 맞불을 놓았다.
안 의원은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더 이상의 네거티브는 없어야 한다"며 "각 캠프의 주요 구성원들께서는 솔선수범해 원팀에 저해되는 언행을 절제하도록 해야 한다는 교훈을 줬다"고 강조했다.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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