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브룩스 켑카’ 서요섭(25)이 제64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서요섭은 15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서요섭.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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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요섭은 10개 대회에 출전해 7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다.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 순위도 7위(2억 2717원)까지 상승했다. 평소에 체력훈련을 중시하는 서요섭은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해 브룩스 켑카를 연상시킨다.
서요섭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촬영했다. 올해 서요섭의 코리안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가 293.69야드로 29위이고 페어웨이 안착률은 58.33%로 77위에 올랐다. 그린적중률은 67.28%여서 54위이며 평균 타수는 71.67타로 23위를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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