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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19일 오전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사과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원 전 지사는 대선 출마 1호 공약으로 '100조 원 규모의 담대한 회복 프로젝트'를 내놓은 바 있다. 2021.8.19/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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