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프로골프 KLPGA

[KLPGA Swing] '트로피 방어전' 임희정의 완벽한 티샷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임희정(21)이 19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 정선군 하이원CC(파72)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17번째 대회인 ‘국민쉼터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에 나선다. 임희정은 2019년 8월에 열린 이 대회에서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되어 임희정은 2년 만에 트로피 방어전에 나선다.

헤럴드경제

트로피 방어전에 나서는 임희정. [사진=KLPGA]



임희정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실격을 당한 1번을 제외하고 1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했다. 직전 대회인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폼을 끌어올렸다. 임희정은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대상 포인트(257점)와 상금 순위(3억 3328만 원)에서 6위를 차지하고 있다.

개막전이 열린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1번 홀에서 임희정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대회 2라운드에 촬영했다. 올 시즌 임희정의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44.32야드로 35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5.15%로 투어 43위, 그린 적중률은 75.33%여서 14위였고, 평균 타수는 70.38타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