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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권한 누리면서 법적 책임은 회피…미등기 관행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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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법적인 책임은 피하면서 지위와 고액의 급여만 챙기는 총수 일가의 미등기 임원 등재, 하루 이틀 일이 아니죠. 기업 경영에 투명한 지배구조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올 상반기에도 이런 관행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신세계 이명희 회장과 남편 정재은 명예회장,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 사장은 모두 미등기 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