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책임 없이 급여는 수십억…'미등기' 임원 꼼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법적인 책임은 피하면서 지위와 고액의 급여만 챙기는 총수 일가의 미등기 임원 등재,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요. 기업 경영에 투명한 지배구조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지만, 이런 관행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한상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세계 이명희 회장과 남편 정재은 명예회장,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총괄 사장은 모두 미등기 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