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성과 여성, 40대 여성 등 3명…병원 이송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는 모습. 2021.8.1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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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담양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3명이 이상반응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남도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18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담양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20대 남성과 여성, 40대 여성 등 3명이 접종 후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담양군보건소는 즉시 이들 3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수액 투여 등 긴급 처방을 진행했다.
담양군은 이상반응을 보인 접종자가 나타나자 이날 오후 3시부터 백신 접종을 일시 중단했다.
전남도는 현재 이상증세를 보인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3명 모두 안정을 되찾은 상태"라며 "아직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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