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하태경 "원희룡, 통화내용 왜곡해 뒤통수…후보 사퇴하라"

연합뉴스 이은정
원문보기

하태경 "원희룡, 통화내용 왜곡해 뒤통수…후보 사퇴하라"

속보
中, 한·미産 태양광 폴리실리콘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하태경, 원희룡 후보 사퇴 촉구(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내 대권주자인 원희룡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2021.8.18 zjin@yna.co.kr

하태경, 원희룡 후보 사퇴 촉구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내 대권주자인 원희룡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2021.8.18 zjin@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하태경 의원은 18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의 통화 녹음파일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를 향해 대통령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느 나라 대통령이 사적 통화내용을 왜곡해 뒤통수를 치나. 원 후보는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원 전 지사를 맹비난했다.

하 의원은 "당 중진에 대선주자란 사람이 갈등이 정리될 만하니 사적 대화 내용까지 뒷북 공개하면서 당내 분란을 부추기는 저의가 무엇인가"라며 "당 대표 몰아내고 전당대회라도 나올 생각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원 전 지사가 녹취록에 등장하는 '저것'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지칭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해당 행위"라며 "당원자격이 없다. 해당 행위자로 징계위원회에 넘길 사안"이라고 말했다.

원 전 지사가 윤 전 총장 측으로부터 토론회 보이콧 제안을 받았다고 주장한 점도 거론, "원 전 지사는 이번이 전과 2범"이라며 "더는 분탕질로 당을 흔들지 말고 즉각 대선 예비후보를 사퇴하고 자숙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a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