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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초유의 현직 당대표 징계

홍준표 "젊은 당대표 오니 얕보고 저항…이준석 취임 2달인데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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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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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18일 당내 혼란이 있는 데 대해 "젊은 나이 어린 당대표가 들어오니까 좀 기존에 있는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저항을 하고 얕보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당대표가 (취임이) 지금 2달 겨우 지나지도 않았는데 흔들어서 되겠나. 그러면 안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당원과 국민들이 뽑은 대표 같으면 조금 부족하더라도 우리가 옆에서 도와줘서 당을 끌고 갈 생각을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날로 예정됐던 대권주자 토론회가 취소된 데 대해서는 "대통령 후보를 하겠다는 사람이 토론을 겁내서 어떻게 대통령 후보를 하겠다는 건가"라며 "그럼 자기를 대통령으로 추대해달라고 해야한다"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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