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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 임신, 두 아이 엄마된다..♥콜린 조스트 "너무 흥분"[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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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임신했다는 보도에 남편인 콜린 조스트가 "빨리 아빠가 되고 싶다"란 말로 아내의 임신을 인정했다.

17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조스트는 지난 주말 코네티컷의 리지필드 플레이하우스에서 열린 스탠드업 공연에서 "우리가 아이를 가질 예정이고, 그것은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지난 7월 요한슨이 임신했다고 단독 보도했던 바다. 지난 6월 요한슨은 여러 '블랙 위도우' 행사에 불참한 후 임신 소문이 처음 퍼졌다. 당시 요한슨은 '블랙 위도우'를 홍보하기 위해 인터뷰나 이벤트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마블/디즈니의 엄청난 개봉작이고 요한슨은 세계적인 톱스타이기에 놀랍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요한슨에게는 이미 프랑스 저널리스트 로맹 도리아크와의 사이에서 얻은 전 6살 난 딸이 있다. 조스트와의 사이에서는 첫 아이다.

당시 한 측근은 “두 사람은 임신 소식에 매우 기뻐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요한슨은 임신을 비밀로 부쳤으며, 눈에 띄지 않도록 행동했다”고 설명했다.

요한슨은 세번째 결혼으로, 지난 2008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2011년 이혼했고, 이어 로메인 도리아크와 2014년 결혼했지만 지난 2017년 이혼했다. 요한슨보다 3살 연상인 조스트는 미국 'SNL' 공동 작가로 이번이 첫 결혼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요한슨의 'SNL' 출연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해 10월 조용히 결혼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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