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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여성, 모든 권리 누릴 수 있다"…탈레반 첫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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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첫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여성의 권리를 인정하고 엄격한 사회 통제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과거를 기억하는 아프간 국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첫 소식,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탈레반 대변인은 수도 카불에서 첫 기자회견을 열고 변화를 강조했습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탈레반 대변인 : 미국·동맹군과 함께 일한 모든 사람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여성은 모든 권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