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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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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피비 디네버, 'SNL' 피트 데이비슨과 5개월만에 결별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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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의 주인공 '다프네'로 유명한 배우 피비 디네버(25)와 영화 '더 킹 오브 스태튼 아일랜드'에 출연한 배우 피트 데이비슨(27)이 결별했다.

페이지식스는 16일(현지시간) 이들의 5개월간의 연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슨은 미국 뉴욕에, 디네버는 영국에 살고 있는 터라 물리적 거리감이 상당하며 '바쁜 일정' 때문에 헤어졌다는 전언.

한 측근은 '썬'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자신들이 멋진 커플이라고 생각했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서 열애를 지속하게 힘들었다"라며 "그들은 같이 있으면 즐거워하고 진심으로 상대방을 아끼지만 뭔가 급격한 변화가 없는 한 두 사람의 관계는 회복되지 않을 것이다. '거리'는 그들에게 부담은 줬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두 사람이 현재 호감을 갖고 천천히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의 한 측근은 당시 "너무 심각하지는 않은 관계"라고 설명했다.

왜냐하면 두 사람은 앞에서도 언급했듯 물리적 거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피트 데이비슨는 뉴욕에서 미국 NBC의 간판 프로그램 'SNL'을 촬영하고, 피비 디네버는 '브리저튼' 시즌2 촬영을 위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영국에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축근은 "그래도 피트는 피비와 함께 놀기 위해서라면 기이한 영국 마을로 날아갈 것"이라고 귀띔했던 바다.

한편 피트 데이비슨은 아리아나 그란데 외에도 배우 케이트 베킨세일, 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딸 카이아 조단 거버 등과 핑크빛 관계를 가졌던 바다. 피비 디네버는 '브리저튼'에서 브리저튼 가문의 맏딸 ‘다프네’ 역을 맡아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nyc@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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