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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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특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군·구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올해 6월 30일 이전에 관광사업 등록을 한 업체(여행업·호텔업·관광객 이용시설업·국제회의업·유원시설업·관광편의시설업)여야 한다.
다만 카지노업, 4~5성급 호텔업, 전문 휴양업, 폐업 중인 관광사업체는 제외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예외적으로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군·구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광부서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2019년 업종별 매출액 비교 결과 매출액 감소가 큰 여행업과 관광 면세업은 200만원, 기타 관광업종은 100만원이다.
시는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순차적으로 지급해 추석 전까지는 완료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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