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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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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40명 '이재명' 지지..희망 만들어낼 혁신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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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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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성평등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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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서울시의원 40명이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선언을 했다.

신 의원을 포함한 40명의 시의원은 17일 지지선언문에서 "이번 대통령선거는 대한민국의 대전환기에 절실히 요구되는 엄중한 시대정신을 담대히 실천할 후보여야 한다"면서 "변화의 시기를 이끌어나갈 담대한 용기를 갖춘 후보가 이 후보"라고 공개지지했다. 이들은 공개지지 선언문을 통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고, 기득권에 맞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는 혁신의 지도자인 이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또 이재명 후보가 자치분권시대의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시의원들은 "성남시장 8년, 경기지사 3년간 이 후보가 보여준 실행력은 그의 결단과 용기 그리고 강한 추진력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우리는 그가 높은 주권자 의식, 시민의식에 뿌리박고 있음을 알고 있다"며 "어려울 때 언제나 최일선에서 책임감을 갖고 새로운 길을 열었던 그를 보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시대의 든든한 동반자로 우리는 이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원들은 또 "이 후보는 위기가 더 많았던 흙수저, 비주류 출신이지만 그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성과를 이뤄낸 인물"이라며 "기득권에 맞서고 불합리한 관행의 타파를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혁신의 지도자, 이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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