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재명 '지사 찬스' 사용 말고 즉각 사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도민 재난지원금'·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철회도 촉구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7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 방침과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 논란과 관련해 "표심을 의식한 선심성 예산 집행과 보은성 인사권 행사를 즉각 철회하고 '지사 찬스' 사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출마하면서 도민의 민생을 내팽개친 이 지사는 즉각 지사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김규창 도의원 등 국민의힘 도의원 6명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지사로서 권한을 대선에 이용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지 않으려거든 이를 당장 중단하고 피해를 보고 있는 곳에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