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레알은 17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쿠르투아와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쿠르투아는 2018년 이적료 3500만 유로(약 484억 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를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이후 3시즌간 주전 골키퍼로 맹활약했다.
공식전 130경기에 나서 라리가 1회, 클럽 월드컵 1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회 우승을 챙겼다. 라리가와 수페르코파 우승은 2019-20시즌에 거둬 더블도 경험했다.
쿠르투아는 재계약 체결 뒤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내가 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고 싶어한다는 건 더는 비밀이 아니"라면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비롯한 모든 구단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마드리드에서 역사를 만들고자 하는 내 꿈이 이뤄졌다"고 적었다.
독일 이적 정보 사이트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현시점 쿠르투아는 세계에서 몸값이 3번째로 높은 골키퍼다. 예상 이적료가 6천만 유로(약 829억 원)에 이른다.
라리가 최고 골리를 놓고 다투는 얀 오블락(2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7000만 유로) 올여름 파리에 새 둥지를 튼 잔루이지 돈나룸마(22, 파리 생제르맹 - 6500만 유로)를 바투 쫓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