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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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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wing] 박현경의 부드러운 드라이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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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되고 플라이트 스코프로 측정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박현경(21)은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트로피 방어에 성공하며 새로운 KLPGA 역사를 장식했다. 통산 3승이자 올 시즌 첫 번째 우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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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순위 경쟁중인 박현경. [사진=KLPGA]



그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35.89야드로 69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7.21%로 29위, 그린 적중률은 73.31%여서 26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0.37타로 4위다.

박현경의 드라이버 샷을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샷 측정은 플라이트스코프로 했다. 비거리는 캐리가 197미터(215.44야드)로 총 비거리는 212미터(231.84야드), 클럽 스피드는 시속 96.7마일(mph)이었고 볼 스피드는 139.7마일(mph)로 스매시 팩터는 1.45로 측정됐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플라이트스코프 측정=정해황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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