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성환읍서만 7일간 22명 확진
목욕 시설 12명 집단감염
아산 6명 추가확진
목욕 시설 12명 집단감염
아산 6명 추가확진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보건당국 관계자가 선별진료소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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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성환읍에서 일주일간 코로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80대 5명을 포함해 주민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 쌍용동의 한 목욕 시설과 연관된 확진자도 12명에 이르고 있다.
천안시 등에 따르면 쌍용1동에 거주하는 20대 14명(천안 2146번~2159번)이 검체 채취를 거쳐 1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2명은 지난 10일부터 확진자가 나온 성환읍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성환읍 주민 관련 확진자는 16일까지 22명(평택 1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성환읍 주민 관련 확진자 중에는 지난 5월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80대 이상 5명이 포함돼 돌파 감염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돌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성환읍 3곳의 마을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검사를 진행 중이다.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산업단지 인근 공장을 방문해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이다.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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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동의 한 목욕 시설과 관련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 3명도 16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목욕 시설과 연관된 확진자는 12명(아산 1명)으로 증가했다.
인근 아산에서도 온양6동에 거주하는 50대 등 6명(아산 1024번~1028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에는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와 가족으로 파악됐다. 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보건당국이 심층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천안시는 경로당 이용자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741곳을 긴급 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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