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이달 13일 사이 한국 입국
주한미군(PG) |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최근 한국에 입국한 주한미군 관련 인원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16일 밝혔다.
확진자 10명 중 7명은 장병이며, 2명은 민간인 근로자, 1명은 미군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달 31일에서 이달 13일 사이 한국에 도착했다.
확진 사례별로 보면 10명 중 6명은 입국 직후 양성이 확인됐고, 나머지 4명은 입국 후 의무 격리 중 혹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주한미군 내 확진자는 1천227명으로 늘었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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