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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해군 여군 부사관의 장례식이 오늘(15일) 비공개로 열렸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고 A 중사의 영결식은 오늘 오전 국군대전병원에서 가족장으로 진행됐습니다.
군에서는 박재민 국방부 차관과 부석종 해군 참모총장 등 일부 인사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은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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