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수진, (여자)아이들 탈퇴 [공식]

[OSEN=장우영 기자]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결국 팀을 탈퇴한다.

14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금일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며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여자)아이들이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덥숱였다.

한편, 수진은 지난 2월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수진은 “단 한번도 그 친구에게 폭행을 가한적이 없다. 저는 단 한번도 오토바이를 탄 적 없다. 저는 왕따를 주도하는 단체문자를 보낸적이 없다. 저는 교복을 뺏은적도 물건을 훔친 적도 없다”고 부인했지만 결국 팀에서 떠나게 됐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