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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207일 만에 가석방된 이재용…靑 "국익 위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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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수감됐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재수감 207일 만에 가석방됐습니다. 이 부회장은 "국민께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기자>

가석방 반대 시위대와 출소 환영 인파가 몰린 서울구치소 정문에 이재용 부회장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지난 1월 징역 2년 6개월형이 확정돼 재수감된 지 207일 만에 출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