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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성추행 사과한다며 불러 "술 따라라"…지속적 2차 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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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추행을 당한 공군 부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한지 채 석 달이 지나지 않았는데 이번엔 해군에서 이런 일이 또 반복됐습니다. 2차 가해뿐만 아니라 사건 처리 방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의혹까지, 지난 사건과 판박이입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숨진 B 중사는 지난 5월 말 한 식당에서 같은 부대 상사 C 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