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아빠가 딸 생일에 무료 피자를 선물 받았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하고 있습니다. 선뜻 선행을 결심한 32살 청년 사장님은 '돈쭐'이 나고 있고, 부녀에게는 후원 문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빠는 도리어 후원금을 '기부'하겠다고 합니다.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는 이 사연,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조도혜 / 편집 : 이기은 / 취재 : 신정은 / 영상취재 이용한 / CM : 인턴 변은서)
조도혜, 김정윤 기자(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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