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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한국웹툰 플랫폼은 작품을 공급하는 작가와 이를 서비스하는 플랫폼으로 나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지난 8월 3일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난 제작사와 플랫폼이 있는데 바로 패콘과, 팩툰이다.
팩툰은 글로벌 웹툰 서비스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고, 패콘은 이미 업계에 다수의 작품을 유통하고 있는 전문 제작사이다.
이들의 공동제작은 양사의 발전에 다양한 형태로 기여할 수 있는데 첫째, 해외유통시 국가별로 계약하는 번거로움에 대한 해결, 둘째, 플랫폼의 마케팅시 지속적인 조율을 해야하는 불편함의 해결 마지막으로 유통수익 쉐어를 통한 추가 작품제작여부의 투명한 해결이라고 양사는 밝혔다.
팩툰측은 “공동제작이라는 것은 작품이 성공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선택이었지만 전문제작사 패콘의 작품 활동을 보며 우려가 사라졌다고 하며 이번 공동제작은 두 작품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팩툰의 플랫폼 운영에 우선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패콘은 “현재까지 여러 플랫폼에 작품을 유통하고 있지만 공동제작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라고 하며 본 업무협업을 통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면 지속적인 작품제작을 예상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웹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중인 팩툰은 8월 말 베타서비스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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