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이현중이 2022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9번으로 선발될 것이라 예상했다.
‘USA투데이’는 “이현중은 100차례 이상 슛을 시도한 2020-21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 선수 중에서 필드골 50%-3점 40%-자유투 90% 이상 성공률을 모두 만족하는 단 2명 중 하나”라며 슈팅 능력을 매우 높이 샀다.
이현중이 미국 신문 ‘USA투데이’로부터 2022 NBA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9번으로 지명될 실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데이비슨 와일드캣츠 공식 홈페이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5월19일에도 ‘USA투데이’는 자체 선정한 2021-22 NCAA 1부리그 선수랭킹에서 이현중을 25위에 올려놓는 등 주목해왔다.
이현중을 칭찬한 미국 유명 매체는 하나만이 아니다. 7월17일 스포츠 방송 ESPN은 눈여겨볼 만한 선수 6명을 NCAA 디비전1 시청자에게 추천하면서 이현중을 2번째로 언급했다.
지난 시즌 이현중은 데이비슨대학교가 속한 NCAA 1부리그 애틀랜틱10(A-10) 콘퍼런스에서 유효슈팅 성공률(TS%), 공격 부문 승리기여도(OWS), 공격 부문 리그 평균 선수 대비 보정 코트 마진(OBPM), 득점 기대치(ORtg) 1위를 차지했다.
3점 누적 성공, 선수 효율성 지수(PER), 수비 포함 리그 평균 선수 대비 보정 코트 마진(BPM)은 콘퍼런스 4위, 수비 포함 승리기여도(WS)는 5위다. 이현중은 2020-21 A-10 최정상급 선수였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