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이용규 결승타…키움, KT에 역전승 거두고 3연승 질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에서 선수들의 잇따른 일탈과 사고로 전력이 초토화된 키움이 의외의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12일)도 이용규 선수의 결승타로 KT에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키움은 3대 3 동점이던 7회 수비 판단 실수로 KT에 리드를 빼앗겼습니다.

2아웃 1루에서 KT 김태훈의 우측 담장을 때리는 안타를 잡은 우익수 박준태가, 홈쪽으로 중계플레이를 하는 대신 2루 송구를 선택해 1루주자 배정대의 득점을 허용했습니다.